염태영 최고위원 후보(가운데)가 광주광역시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염태영 후보 선거 캠프)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가운데)가 광주광역시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염태영 후보 선거 캠프)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20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간담회엔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 김동찬 전 의장, 조석호 부의장, 정순애 부의장, 김점기 광주시의회 예결위원장, 김광란 시의원, 김익주 시의원, 배홍석 전 광산구의장, 공병철 구의원, 황경아 구의원, 전승일 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염태영 후보는 "풀뿌리 정치인의 중앙정치권 진입 자체가 대한민국 정치의 혁신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출마가 염태영 개인의 일이 아닌 전국의 2455명 풀뿌리정치인의 도전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자치분권으로 민주당이 기초가 든든한 100년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염 후보는 자신이 청년기 민주화운동에 뛰어든 계기는 5.18민주화운동이라며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 항상 광주를 찾아왔듯이 이번 선거운동의 마무리도 광주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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