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대 수원시정연구원장과 김주연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 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정연구원)
최병대 수원시정연구원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김주연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 소장(앞줄 오른쪽에서 5번쨰)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정연구원)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정연구원(원장 최병대)은 25일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소장 김주연)와 공공디자인 관련 도시정책 교류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를 기반으로 한 공공디자인에 대한 축적된 현장지식 및 참여경험을 가진 수원시정연구원과 우수 인적자원과 다양한 학술적 지식을 가진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의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병대 수원시정연구원장과 김주연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소장을 비롯, 시정연구원의 실장 및 센터장 등이, 홍익대학교는 장영호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교수,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공공디자인 관련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공공디자인 관련 공동세미나, 교육 개최협력 △공공디자인 관련 인적자원의 교류 △선진 도시정책 확산에 필요한 기관간 업무협의체 구성 등이다.

최병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수원을 넘어서 연구원에서 수행한 연구성과가 확산되고, 수원시의 공공디자인 관련 정책이 한단계 더 도약해 도시품격을 높이길 바란다”며 “관·학의 조직적 한계를 넘어 더욱 실효성 있는 업무협약의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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