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1동이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갖고 있는 '우리동네 쓰레기 파봉 사진전'.(사진=영통구)
수원시 영통1동이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갖고 있는 '우리동네 쓰레기 파봉 사진전'.(사진=영통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김진백)은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우리동네 쓰레기 파봉 사진전'을 갖는다.

이번 사진전은 주민들에게 미흡한 생활폐기물 분리실태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하기 위해 갖게 됐다.

사진전은 올해 관내 아파트 단지에서 시행한 쓰레기 파봉작업(쓰레기 봉투를 열어 분리배출이 잘 되었는지 내용물을 확인하는 작업) 시 촬영한 사진 6점이 전시된다.

영통1동은 민원실 전시를 시작으로 추후 관내 아파트 단지 3개소를 순회하며 전시할 예정이다.

김진백 영통1동장은 “분리배출에 힘써주시는 많은 주민들이 있지만 아직도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온실가스 배출감소와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절약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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