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찬호 팔달구청장이 업무계획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팔달구)
권찬호 팔달구청장이 업무계획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내년도 구정 업무 운영방안 논의와 내실있는 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사흘간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선 권찬호 팔달구청장과 각 부서장·팀장이 참석, 2020년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추진 목표 및 팔달구 실정에 맞는 업무계획을 수립을 논의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추진방안을 검토했다.

권찬호 구청장은 “추진방안의 적정성과 기대효과를 면밀하게 검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편의 증진과 생활불편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팔달구는 2021년도는 품격있는 구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복지 실현 ▲수원형 뉴딜, 안전녹색도시 조성 ▲활기찬 생활 문화 기반 구축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구현을 정책목표로 삼고 현안업무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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