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년옷장 서비스.(사진=의왕시)
의왕시 청년옷장 서비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의왕 거주 청년(만 19세~34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의왕시 청년옷장’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대여기간은 3박 4일로 1인당 연간 10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신분증과 면접증빙서류를 가지고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후,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이수역 근처)에 위치한 ㈜야베스컬렉션에서 정장과 구두 등을 빌리면 된다.

한편 의왕시 청년옷장 사업 이용자는 지난해 187명, 올해 8월까지 108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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