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청사 내 복지상담실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복지상담실 특성상 폐쇄된 공간에 민원인과 직원이 1대1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위협행위 시 상황대처에 취약, 상담직원에 대한 안전장치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비상벨을 설치하게 됐다.
위험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고음 작동과 함께 경찰관, 보안요원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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