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실과수업으로 배우는 농업이야기’  교육 장면.(사진=평택시)
평택시 ‘실과수업으로 배우는 농업이야기’ 교육 장면.(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학교수업과 연계한 ‘실과수업으로 배우는 농업이야기’ 사업을 비대면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실과수업으로 배우는 농업이야기는 관내 5개 초등학교 5~6학년이 대상이다. 농업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적용해 초등학생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지도사와 도시농업관리사가 아이들에게 미리 공기정화 식물 실습재료를 보내준 뒤 학교 수업시간에 식물의 음이온 방출과 공기정화 효과 등을 설명하고 함께 실습한다.

지난 9일부터 진위초등학교 6학년 50명의 학생들에게 화상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해 시작했다.

한편 시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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