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행궁로망스 포스터.
달달한 행궁로망스 포스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2020 생생문화재 ‘달달한 행궁로망스’를 진행한다.

달달한 행궁로망스에선 수원화성, 화성행궁의 역사와 경관을 기반으로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재 활용 체험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화성행궁 일원에서 연인, 부부, 친구 등 2인 단위 사전예약으로 회차별 총 30명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재간꾼과 화성행궁을 나들이하며 듣는 정조와 수원화성 이야기, 역사 해설극 관람하는 ‘로망스 하나, 달달행궁이야기’ ▲아름다운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한복 입고 나만의 한복스냅사진을 촬영하는 ‘로망스 둘, 달달한 행궁사진관’ ▲전통가락 가야금 선율을 벗 삼아 나만의 전통부채 만들기, 화성행궁 국악풍류음악회 ‘로망스 셋, 달달한 행궁살롱’ 등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등을 작성해야 한다. 문의는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031-290-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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