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복지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긴급복지 보조인력을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현재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개월 이상 소득이 단절된 임시, 일용직(비정규직, 프리랜서 등) ▲최근 1개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0%이상 줄어든 소상공인 및 소득상실 종사자 ▲코로나19 관련 소득감소로 월세 등 임차료 체납 가구 등에 긴급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오산시민이다.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hemosjho@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7일부터 18일까지다. 합격자는 오는 28일 개인별로 통보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코로나19 긴급복지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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