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코로나19 252번과 25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252번 확진자는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20대 외국인이다. 영통구 매탄2동에 거주하고 있다. 15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3번 확진자는 15일 우즈벡에서 입국한 30대 한국인이다. 영통구 광교2동에 거주하고 있다. 입국 당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수원 확진자-252’ 관련 정보
- 20대, 외국인, 영통구 매탄2동 다가구주택 거주
- 증상발현 : 없음 (무증상)
- 추정 감염경로 : 해외입국자 (9.11.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
- 검체채취 :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9.15.)
- 확진판정 :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9.16.)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대기 중 (9.16.)

 ‘수원 확진자-253’ 관련 정보
- 30대, 한국인, 영통구 광교2동 (하동)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없음 (무증상)
- 추정 감염경로 : 해외입국자 (9.15.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
- 검체채취 :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9.15.)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9.16.)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대기 중 (9.16.)

※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증상과 감염경로 등 위의 내용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입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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