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된 강화군 내 용수로.(사진=강화군)
정비된 강화군 내 용수로.(사진=강화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강화군은 군민의 영농 편의 및 농업 생산력 향상을 위해 농로 확포장, 용수로 정비 사업 등 농업 생산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교동면 대룡리 238번지 일원 외 8곳의 농로확포장공사, 길상면 선두리 1553번지 일원 외 16곳의 용수로 수리시설 정비공사를 수확기 전인 9월에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 재해 예방,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날로 대형화되는 영농기계의 교행을 보장해 농가의 경쟁력과 생산력을 재고하고 군민들의 영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농업 생산 기반시설은 농민들의 영농 편익과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기반시설을 현대화해 노업 경쟁력과 생산력을 높이고 농촌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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