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기준점 측량 모습.(사진=장안구)
지적기준점 측량 모습.(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한 제시와 토지 경계분쟁 예방을 위해 도로 등에 설치된 지적기준점 1454점에 대해 일제조사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관내 모든 지적기준점을 대상으로 6개월간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도로공사와 정비 등으로 망실·훼손된 기준점 59점은 재설치하고 나머지 40점은 실익이 없어 폐기했다.

구 관계자는 “재설치한 지적기준점 성과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향후 지적측량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031-228-5290)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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