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맨 오른쪽)이 현장을 둘러보며 지시를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맨 오른쪽)이 현장을 둘러보며 지시를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17일 ‘제22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주요 민원현장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주요 민원 발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해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민선7기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부곡동 다함께돌봄센터, 발도르프 학교 앞 도로, 포일초등학교 앞 ‘옐로우 카펫’ 설치현장, 학의천변 체육시설 및 자전거도로 현장 등 아이들의 등․하교 환경과 하천변 산책로를 찾아 안전시설 확보여부와 공사 진척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신개념 놀이터인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인 포일동 두터비 공원도 방문했다.

김상돈 시장은 “어린이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써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노후된 놀이터는 신개념 놀이터로 바뀔 수 있도록 하고 시민불편 현장은 눈높이를 시민의 입장에 맞추어 신속하게 해결하는 적극행정의 자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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