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자치학교 포스터.
우리동네 시리즈 포스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민자치대학은 ‘어린이 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자치학교는 다양한 연령대 교육과 코로나로 인해 집콕생활을 하고 있는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우리동네 시리즈’로 기획됐다.

우리 동네 시리즈는 1강 ‘꿈꾸는 놀이터’를 시작으로 우리 마을에 숨겨진 아름다운 장소를 탐구하는 2강 ‘함께 알아보는 우리 동네 경관’, 마지막으로 우리 동네 안전마을 만들기 위한 3강 ‘동네밝네 계획단’으로 구성됐다.

제1강 ‘꿈꾸는 놀이터’는 우리 동네 놀이터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꿈꾸는 놀이터를 그려보는 수업이다. 13일 오후 3시부터 비대면 교육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원지역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선착순이다. 수원시민자치 대학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민자치대학 홈페이지(http://www.suniversity.or.kr)에서 확인.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