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오른쪽 세번째)과 김기정 부의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의회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원시 연화장 위령탑 및 추모의 집을 참배했다.

2001년 개장한 수원시 연화장은 종합장제시설로써 수많은 영령들이 영면해 있는 장소다. 특히 2004년 준공한 유택동산은 합동유골처리장과 산골장, 조형물 등이 있는 봉안공간으로 수원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위령탑이 놓여 있다.

수원시의회 차원의 첫 연화장 위령탑 참배엔 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황경희 의원 등이 참여했다.

조석환 의장은 “수원 시민이었던 영령들과 쓸쓸하게 생을 마감한 무연고자들의 영령들을 위로하고 수원시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의장과 시의원들은 위령탑 앞에서 분향 후 묵념으로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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