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2동 이웃사랑 공동체 회원들.(사진=매탄2동)
매탄2동 이웃사랑 공동체 회원들.(사진=매탄2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이웃사랑 공동체는 23일 관내 가정을 방문해 방충망 및 LED전등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매탄2동 이웃사랑 공동체는 매탄2동 주민자치회 위원 10명이 중심이 돼 조직된 단체다. 이 날은 전구교체가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반영구적이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대상가구 어르신은 “집안이 환해진 덕분에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매탄2동 이웃사랑 공동체는 2020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교체, LED전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재봉 매탄2동 이웃사랑 공동체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이웃사랑 실현과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게끔 따뜻한 매탄2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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