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가운데)가 강화경찰서를 위문했다.(사진=강화군)
유천호 강화군수(왼쪽 두번째)가 경찰서를 위문했다.(사진=강화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해병대 2사단, 강화경찰서, 강화소방서 등 21개 군·경·소방관서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유 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 대민지원과 시급을 요하는 재난‧재해‧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한 군장병, 경찰,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에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것은 향토방위, 치안, 화재감시 등 군민 안위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여러분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화군은 군‧경 및 소방대원과 함께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앞서 군·경부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준비해 지역 향토방위와 대민지원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지역 장병을 위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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