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청 전경.(사진=장안구)
장안구청 전경.(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다음달 5일부터 수원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학교 내 집단급식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개학기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수칙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보존식 보관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및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행위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진열·보존·보관(냉동·냉장) 등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이다.

이봉하 구 환경위생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이 필요한 시기”라며 “식품 위생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하여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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