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화군 전통시장인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유 군수는 이날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과 전통시장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들었다.
유 군수는 상인들에게 “지역주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명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강화풍물시장 부설주차장 166면을 추가 확보하는 등 시설현대화 정비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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