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들이 위촉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단들이 위촉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28일 제3기 의정모니터단 4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의정활동에 필요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위해 출범한 제3기 의정모니터는 제10대 도의회 후반기인 2022년 6월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의정 전반에 대한 정책제안, 조례 및 제도개선 건의, 의회방청 및 모니터링, 의정활동 및 모니터 활동사항 등을 도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제3기 의정모니터는 도내 31개 전 시.군에서 선발돼 모니터의 지역대표성을 확보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 2018년 10월8일부터 지난 6월30일까지 제2기 의정모니터를 운영해 총 74건의 정책을 제안하고 의회방청 및 모니터링 51회를 실시했다.

장현국 도의회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가 임기동안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전달해 도의회가 도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에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