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29일 수원시에서 274번 확진자가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1026보'를 통해 274번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확진자는 팔달구 고등동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20대 외국인으로, ‘수원 확진자-272’(9.26. 확진)와 네팔에서 동반 입국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8일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9일 녹십자의료재단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수원 확진자-274’ 관련 정보
- 20대, 외국인, 팔달구 고등동 다세대주택 거주
- 증상발현 : 발열, 기침, 인후통 (9.28.)
- 추정 감염경로 : ‘수원 확진자-272’ (9.26. 확진)와 네팔에서 동반 입국
- 검체채취 :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9.28.)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9.29.)
- 병상배정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송 예정 (9.29.)
※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증상과 감염경로 등 위의 내용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입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가 답입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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