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4차 산업혁명시대' 코로나19와 추석명절의 환경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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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4차 산업혁명시대' 코로나19와 추석명절의 환경변화
  • 류구환 김포대 교수
  • 승인 2020.09.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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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구환 김포대 교수(경영학 박사)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4차 산업혁명을 외침으로써 전 세계가 들썩거리기 시작 한지가 벌써 3년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 4차 산업혁명은 그리 속도가 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4차 산업혁명의 기초단계(인프라구축)가 충실하여야 하는데 아직까지 투자 및 기술콘텐츠가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그 기초가 바로 정보통신의 인프라구축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5G통신장비가 전국 곳곳에 설치하여야 하고 기지국 또한 설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율주행, VR, AR등에 초연결, 초지연인 기능과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신생기업과 신기술, 신제품들이 많이 배출되어 경쟁과 환경의 변화가 있어야 질 좋은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발생한지 약1년 정도 접어들어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의 관계는 무엇이 있으며 변화의 모습은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분명한 것은 4차 산업혁명이 좀 더 빠르게 앞당겨졌다는 것이다. 분야별로는 다를 수가 있으나 언택트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됐다. 온라인 주문이 폭발적으로 성장하였고 생각하지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오래된 한 종가 집은 추석에 내려오지 않고 '화상 차례 상'을 준비해야 할 처지에 있다고 한다. 

또한 영화는 어떠한가. 예전 같으면 추석명절은 황금연휴로 극장가에서는 대목이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추석 대목은 사라졌고 집콕으로 온라인 TV를 보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또한 문화ㆍ예술ㆍ공연계의 변화는 더욱더 변화가 필요해졌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선보인 오프라인 공연ㆍ전시 등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일이 꾸준히 제기됐기 때문에 이번 추석명절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한 관람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사상최초의 '비대면 추석'이 자리 잡는 가운데 과연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어디로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는가가 우리의 과제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한편으로는 4차 사업혁명이 좀 더 앞 당겨졌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공유의 경제는 정반대로 마이너스 성장이 됐고 대표적인 기업 우버 및 에어비앤비 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직까지 준비하여야 할 사항들은 많이 있고 해결해야 할 사항도 있지만 이번 추석명절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인 언택트는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비대면이 아닌 다가올 대면시대에 맞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