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의회는 지난 5일부터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했다.

시의회 의원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5일 세류2동에서는 이재식.조명자.송은자 의원, 매탄2동에서는 양진하.이현구 위원장이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별로 2~3명의 의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 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