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박노훈 기자] 6일,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용인-382, 383)이 발생했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 SNS에 따르면 용인-382번 환자는 기흥구 중부대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기침 등의 증상을 나타냈다.
용인-383번 환자는 기흥구 영덕대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무증상이었지만 기존 확진자와 함께 살고 있었다.
다음은 백군기 시장 SNS 전문.
10.6일 코로나19 확진자(용인-382, 383) 발생 안내
[환자현황]
○ 용인-382 : 여, 30대
○ 주소 : 기흥구 중부대로788번길 20, 수원동마을 쌍용아파트(상하동)
○ 동거인 : 2명(검사예정)
○ 증 상(10.5) : 기침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
○ 10. 05.(월)
- 10:34 : 강남병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10. 06.(화)
- 09:00 : 민간 검사기관(녹십자) 양성 판정
- 09:10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 09:15 :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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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현황]
○ 용인-383 : 여, 50대
○ 주소 : 기흥구 덕영대로2077번길 33,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영덕2동)
○ 동거인 : 2명(음성 1명, 양성 1명(용인외-40번))
○ 증 상 : 무증상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
○ 10. 05.(월)
- 10:34 :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방문하여 검체 채취
○ 10. 06.(화)
- 09:20 : 민간 검사기관(씨젠) 양성 판정
- 09:30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 09:35 :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추가 조치사항, 세부 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