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 시상식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이 우수상을 받은 김태형씨(왼쪽)와 장려상을 받은 문소현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1회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 시상식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이 우수상을 받은 김태형씨(왼쪽)와 장려상을 받은 문소현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6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제1회 청년정책 제안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청년이 정책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총 13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에서 10개 제안을 선정했고 지난달 26일 최종심사를 거쳐 △우수상(김태형) ‘청년의 실생활에 딱 맞는 금융교육’ 1건과 △장려상(문소현) ‘청년 창업 인턴 프로그램’ 1건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김상돈 시장은 “청년정책 제안대회가 청년의 의사를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제안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많은 기여를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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