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사진=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사진=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은 7일 수원시 행궁동어울림센터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속가능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학습·홍보의 교류 ▲교육정보 및 시설 등 교육인프라 활용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기타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한다.

협약식엔 허현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선철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부학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였다.

허현태 센터장은 “도시재생 분야는 사회·문화·복지·조경·도시·금융·건축 등을 아우르는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한데 지역대학의 참여로 이러한 부분이 해소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별 특색에 따라 지역에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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