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왼쪽 3번째), 김진표 수원시 노동정책과장(왼쪽 4번째), 한정우 사회적기업 꿈틀협동조합 대표(오른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김병기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왼쪽 3번째), 김진표 수원시 노동정책과장(왼쪽 4번째), 한정우 사회적기업 꿈틀협동조합 대표(오른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김병기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 협의회 관계자들은 8일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그렇게 함박이 된다’를 방문해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

마스크는 ‘사회적기업 꿈틀협동조합’ 등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 1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김병기 사무국장, 김진표 수원시 노동정책과장, 한정우 사회적기업 꿈틀협동조합 대표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김병기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을 조금이나마 응원하기 위해 마스크를 지원했다”며 “앞으로 택시 기사와 승객들을 위한 마스크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노동계), 사(고용주), 민(시민), 정(지방정부)이 협력과 협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거버넌스(민관 협력 체계)’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 대화 협의체다.

협의회는 지난 8월 수원버스노조협의회에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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