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신입사원 건설현장 안전사고 교육장면.(사진=GH)
GH 신입사원 건설현장 안전사고 교육장면.(사진=GH)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GH는 올해 입사한 76명의 새내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건설안전을 직접 몸으로 익히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설안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6~8일 시행된 교육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KOSHA 위험성 평가와 같은 이론교육, 추락재해체험, 비상탈출체험, 심폐소생술,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GH 정순호 사원은 “입사전에는 건설안전이란 나와는 다른 이야기로 생각하였는데, 이번 교육에서 안전줄에 매달려보는 등을 몸으로 체험하다 보니 막연했던 건설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GH 관계자는 “3기신도시 착수 등 공사의 사업물량이 확대되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또한 증가한다고 볼 수 있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다양한 안전관리 기법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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