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집기 전수조사 참여자 교육 장면.(사진=팔달구)
경로당 집기 전수조사 참여자 교육 장면.(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10월 한 달간 관내 경로당 86곳을 대상으로 경로당 집기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로당 집기 지원 사업은 노인들의 활기찬 여가생활 공간인 경로당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집기 교체 및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를 보조사업자로 지정하여 추진하는 민간자본사업이다.

구는 ‘수원희망 6000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활용해 전체 경로당의 집기를 전수 조사하여 보관 중인 집기 목록을 정비한다. 또 수리 가능한 품목과 내구연한 등을 확인해 내년도 집기 지원 및 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2일 ‘수원희망 6000일자리 사업’ 참여자 16명을 대상으로 조사 물품 및 조사 방법을 교육했다. 조사 시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