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28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4일 수원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팔달구 매산동 거주 20대다. 가족인 수원 275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0일 미열, 기침, 가래,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고 13일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 확진자-289’ 관련 정보
- 20대, 한국인, 팔달구 매산동 (매산로2가) 대한대우 푸르지오 아파트 거주
- 증상발현 : 미열, 기침, 가래, 오한 (10.10.)
- 추정 감염경로 : '수원 확진자-275'와 접촉 (가족)
- 검체채취 :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10.13.)
- 확진판정 : 녹십자의료재단 (10.14.)
- 병상배정 : 격리병상 배정 대기 중 (10.14.)

※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증상과 감염경로 등 위의 내용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입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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