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K아트리움을 찾은 수원시의회 의원들.(사진=수원시의회)
수원SK아트리움을 찾은 수원시의회 의원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13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수원SK아트리움을 방문했다.

수원SK아트리움은 수원시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건립한 전문공연장이다. 950석 규모의 대극장과 300석의 소극장을 비롯해 야외공연장과 카페테리아, 다목적 연습실, 교육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의원들은 공연장과 연습장 등 시설을 층별로 꼼꼼하게 돌아보며 코로나19로 인한 시설운영의 어려움을 듣고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김정렬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 분야가 힘든 상황임에도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친 일상에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16일까지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주요 현장을 점검하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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