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작은 도시농업 전시회.(사진=평택시)
평택시 작은 도시농업 전시회.(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 작은 도시농업전시회가 13일부터 12월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린다.

작은 도시농업전시회는 어른들에겐 도시농업의 기능 및 실천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 및 학생들에게는 도시농업이 주는 효과 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가족과 함께 4개의 전시 정원을 거닐며 도시농업이 주는 보물을 찾을 수 있게 꾸몄다.

특히 평택시의 슈퍼오닝 농산물인 배, 호박, 토마토, 오이 등을 이용한 정원을 조성해 도시농업의 효과를 알리는 동화와 함께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회장은 도심에서 키울 수 있는 작물을 공간별로 배치하고, 관람객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에서 전시물과 동화를 통해 시민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도시농업 홍보와 함께 시민과 아이들이 지친 생활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한 전시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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