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으로 떠나는 마을벤치마킹’ 포스터.
‘랜선으로 떠나는 마을벤치마킹’ 포스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수원의 마을공동체 매력을 알리는 ‘랜선으로 떠나는 마을벤치마킹’을 진행한다.

마을공동체를 배우고 체험하는 콘텐츠를 제작,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수원 마을공동체의 매력을 알리고, 마을공동체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활동을 랜선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재단의 마을르네상스센터는 참가자가 궁금증 해결이나 추후 방문을 원한다면 마을공동체와 상호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마을공동체는 ‘문화공동체 까꿍(임현아 대표)’, ‘다울공동체(송은정 대표)’, ‘산드래미보따리(김지영 대표)’다.

다음달 30일까지 신청·체험 가능하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신청 후, 현재의 위치와 관계없이 링크만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와 마을르네상스센터 페이스북 참고.

이재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마을르네상스 사업에 관한 관심과 흥미 콘텐츠를 꾸준히 노출해 코로나가 종식되면 꼭 방문하고 싶은 마을벤치마킹 지역이 수원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랜선으로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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