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반중 학생들이 ‘꿈자락(樂) 테마도서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사진=곡반중)
곡반중 학생들이 ‘꿈자락(樂) 테마도서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사진=곡반중)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 곡반중학교(권선구 곡반정동)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꿈자락(樂) 테마도서 전시회’를 갖는다.

‘꿈을 키우는 즐거움, 자존감을 높이는 즐거움’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독서감상문 쓰기’와 ‘독서감상화 그리기’가 마련됐다.

또 전시회 관람 후 자신의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적은 레시피를 작성하는 학생참여 행사도 준비됐다. 참여자에겐 추첨을 통해 관련된 도서와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성세 곡반중 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과 독서활동을 연계, 학생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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