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29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남양주시 오남읍에 사는 60대다. 가족인 수원 292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4일 기침, 오한, 근육통 등이 발생했다. 이어 16일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 확진자-294’ 관련 정보
- 60대, 한국인, 남양주시 오남읍 거주
- 증상발현 : 기침, 오한, 근육통 (10.4.)
- 추정 감염경로 : ‘수원 확진자-292’와 접촉 (가족)
- 검체채취 :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10.16.)
- 확진판정 :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10.16.)
- 격리입원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격리입원 예정 (10.16.)

※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증상과 감염경로 등 위의 내용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입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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