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유튜브 캡처.
수원시 유튜브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마스크가 답이다’ 캠페인과 연계해 마스크 버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지난 16일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 사용이 증가하면서 버려지는 마스크 양도 늘어나고 있다. 길거리 등에 함부로 버린 마스크는 2차 감염이나 환경오염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홍보 영상은 사용한 마스크를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마스크를 버릴 땐 먼저 마스크 표면이 손에 닿지 않게 반으로 접은 후 끈을 이용해 두 번 이상 묶은 후 버려야 한다. 환경부의 재활용 분리배출 지침에 따라 마스크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

해당 영상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suwonloves)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외출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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