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관내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 건설관련 단체 대표들과의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대림건설, 제일건설 등 관내 13개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지역 단체론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평택시 전기공사협회장, 기계설비협회 평택지회 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및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6개 건설관련 단체가 자리했다.

시 관계자는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신규 건설현장에 하도급공사, 건설장비, 자재, 인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건설업체엔 “시공능력 및 신용도 향상 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자생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현재 민간 대형 건설현장 86곳과 공공발주 건설현장 19곳을 대상으로 지역 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73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매달 신규 건설현장관계자와 지역건설단체 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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