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꾸러미를 만드는 모습.(사진=수원시)
농산물 꾸러미를 만드는 모습.(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수원도시생태네트워크와 함께 19일 저소득층 시민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과 수원도시생태네트워크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산물 5가지로 구성된 꾸러미 350개(220만원 상당)를 만들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장철 광교친환경작목반 회장은 “수원에서 자란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로 꾸러미를 만들었다”며 “코로나19로 예전보다 더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6년 11월 개장한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곧바로 이어주는 기관이다. 오는 2022년 10월부터 직매장 내 출하 농산물을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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