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청 전경.(사진=영통구)
영통구청 전경.(사진=영통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으로 경로당 운영재개에 앞서 19~21일 3일간 구청 및 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에서 각 경로당 회장님을 상대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보건복지부 시행지침에 따른 ▲경로당 내 감염관리책임자(경로당 회장 등) 지정 ▲체온측정 및 마스크착용 ▲출입명부 작성 ▲이용자 간 2m(최소1m) 거리유지 ▲취사·식사금지 ▲주기적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이다.

경로당은 오는 26일부터 재개하며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구는 19일부터 23일까지 영통구 보건소를 통해 경로당 실내·외 방역도 실시한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현재는 무엇보다도 감염예방과 안전이 최우선이고 특히나 경로당은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회장님들과 함께 경로당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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