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모습.(사진=평택시)
지난해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모습.(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다음달 28~29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를 가질 예정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지난해 총 203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대상에는 5인조 하드록·헤비메탈밴드 ‘인세인래틀즈’, 최우수상 ‘시나 쓰는 앨리스’, 우수상 ‘그런’이 각각 수상했다.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연주 동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한해서 본선진출권을 얻게 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다.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평택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http://www.ptlnews.kr/) 알림게시판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밴드경연대회 시상내역은 ▲대상, 상금 500만원 및 트로피 ▲금상, 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 ▲은상, 2팀 각각 상금 250만원 및 트로피 ▲동상 2팀, 각각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최우수 보컬상(개인), 상금 15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수상하지 못한 본선 진출 14팀엔 각각 150만원의 본선공연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록페스티벌 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031-663-5959)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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