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 영통구 지역회의 위원들이 영통구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영통구)
주민참여예산 영통구 지역회의 위원들이 영통구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영통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주민참여예산 영통구 지역회의는 21일 영통중앙공원 정비, 망포교차로 시설녹지 환경개선 등 영통, 망포권역 6개 사업에 대한 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모니터링은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집행의 적정성, 주민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현장 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과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임현오 주민참여예산 영통구 지역회의 위원장은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제안자의 의도에 맞게 사업이 진행돼 흡족하다”며 “주민이 직접 제안해 선정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잘 반영됐는지, 예산이 적절히 집행됐는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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