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홍초 선생님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학생들과 만나 과학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화홍초)
화홍초 선생님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학생들과 만나 과학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화홍초)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 화홍초등학교는 지난 19일~23일 ‘해피 사이언스 주간’을 운영했다.

화홍초의 해피 사이언스 주간은 매년 다양한 주제의 과학체험부스를 이용해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는 과학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쌍방향 플랫폼을 활용한 언택트 방식으로 마련했다. 1~2학년은 가정에서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 플랫폼을 이용, 3~6학년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참여했다.

1부에선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과학 관련 다큐멘터리를 시청 후, 일상 생활 주변의 자연 현상 및 과학적 원리에 대해 이해하는 활동을 했다.

2부에선 쌍방향 플랫폼을 이용해 언택트 방식으로 학년군별 과학과 교육과정에서 중점을 두는 과학적 역량과 필수 핵심 개념에 대하여 탐구했다.

▲1, 2학년은 LED 풍력 기차 만들기 ▲3, 4학년은 제트스키 만들기 ▲5, 6학년은 핸드 헬리콥터 만들기를 체험했다.

2학년 이OO 학생은 “LED 풍력자동차를 만들었더니 자동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것과 불빛이 나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모터에 전선을 연결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화홍초는 향후 교육활동 역시 언택트를 기반으로 한 온·오프라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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