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왼쪽)이 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으로부터 대상을 건네받고 있다.(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왼쪽)이 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으로부터 상패를 건네받고 있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0년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복지보건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와 인터뷰 심사, 전문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한다.

평택시는 2015년부터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고 2018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복지보건대상까지 6년 연속 수상했다.

평택시는 민관 협치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소통, 국내 최대 규모 삼성반도체 생산시설 추가투자, 아주대학교 병원 유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맞춤화된 노인・아동 돌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건의료 서비스, 전염병 예방 및 퇴치 등에 노력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6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시정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53만 평택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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