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동네야 놀자 展(전)-위로와 희망’ 포스터.
‘2020 동네야 놀자 展(전)-위로와 희망’ 포스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사단법인 수원민예총은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장안구 송정로 19) ‘2020 동네야 놀자 展(전)-위로와 희망’을 개최한다.

‘동네야 놀자 展’은 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 문화를 목표로 수원민예총이 지난 2005년부터 수원시의 후원을 받아 매년 진행한 행사다.

이번 전시에선 시민들이 문화 행사를 즐길 기회를 늘리기 위해 ‘위로와 희망’을 주제로 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수원민예총 시각예술위원회 소속 화가 26명의 작품 30여 점과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단체의 예술 작품(시·그림·사진 등)을 전시한다.

성인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한빛학교,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푸른교실&미술치료연구소,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수원민예총 문학위원회·사진위원회 등도 참여했다.

수원민족미술인협회에서 제정한 ‘제3회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故 권성택 작가의 전시부스도 별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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