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행사 장면.(사진=의왕시)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장면.(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4일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홀에서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2020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행사를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소상공인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시의회의장, 시의원, 조병진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경제 발전에 공로가 큰 관내 모범 소상공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상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어느 때 보다 많이 움츠렸던 만큼 내년엔 상황이 개선돼 소상공인들이 더 멀리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상인대학, SNS교육, 방역물품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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