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5일 남부청사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와 정책협의를 했다.

이날 정책협의에는 이금재 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 김정애 전교조 경기지부 수석부위원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19년과 2020년 협의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업무정상화와 ▲교권보호 ▲교원인사제도 개선 ▲기간제교사 차별 해소 ▲학교민주주의 강화 ▲교원복지 확대 ▲연수지원 등 7개 영역 36개 안건에 합의했다.

이금재 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학생과 현장을 중심에 두고 협의한 사항을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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