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건축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왼쪽부터  방용호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국장, 전광용 인천광역시 교육국장, 권혁례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윤왕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회장. (사진=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건축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왼쪽부터 방용호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국장, 전광용 인천광역시 교육국장, 권혁례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윤왕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회장. (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6일 서울 인터컨티넬탈 호텔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김영윤)와 직업계고 건축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방용호 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국장을 비롯, 전광용 인천광역시 교육국장, 권혁례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윤왕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회장 등 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건설 분야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취업지원 정보 공유 ▲교원 실무능력 향상 연수 지원 ▲건설 분야 유관기관 협의회 정례화 등이다. 

방용호 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건설 분야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기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과정 운영과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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