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의원, 김현미 장관에 수원 군공항 이전 '민군통합개발방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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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의원, 김현미 장관에 수원 군공항 이전 '민군통합개발방안' 요청
  • 서동영 기자
  • 승인 2020.11.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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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의원.(사진=백혜련 의원실)
백혜련 의원.(사진=백혜련 의원실)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시 을)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별심사(경제부처)에서 기관 증인으로 출석한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상대로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민‧군통합개발방안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혜련 의원은 김현미 장관에게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민‧군 통합국제공항 개발 방안의 적합성에 대해 질의했다.

김 장관은 “수원 군공항 이전하는 방식에 있어 민‧군통합개발 방안이 훨씬 더 의미있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백혜련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의 수용능력이 포화 상태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며 공항 신설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 경기남부지역은 삼성, LG, SK하이닉스 등의 기업이 밀집되어 있어 충분한 수요가 확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남부지역이 새로운 공항부지로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또 김 장관에게 “최근 국정감사에서 서욱 국방부장관이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민‧군통합개발방식에 대해 국토부와 협의를 거치겠다고 했다”며 국방부와 함께 민‧군 통합개발 방식에 대해 논의할 의향이 있는지도 물었다. 김현미 장관은 “국방부입장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백혜련 의원은 민간 공항 단독 개발방안(사업비 1조5천억원, B/C값 1.0 내외), 민‧군 통합개발방안(사업비 3,000억원, B/C값 2.0이상), 기존 군 공항 이용방안(사업비 4,000억원, B/C값 2.0내외)을 비교한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민‧군통합공항은 안보와 경제, 지역간 상생을 이룰 수 있는 합리적 방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