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이민상(61) 전 협성대 대외협력처장이 사단법인 미래정책개발원 제2대 원장으로 선출됐다.

미래정책개발원은 최근 이사회를 갖고 이 전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2년.

이 신임 원장은 협성대 경영대학장, 대외협력처장, 한국유통경영학회 부회장 등을 거쳐 한국유통경영학회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원장은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연구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정책개발원은 지난 2008년 창립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경제정책과 전통시장, 자영업자, 소상공인 해외진출방향 및 활성화 방안, 국내기업 유통 물류 개선 및 기업컨설팅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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