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 새마을부녀회 장학기금 기탁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용인시)
원삼면 새마을부녀회 장학기금 기탁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용인시)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가 원삼면 주민장학회에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길자 원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면은 이날 기탁된 장학금을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원삼면 주민장학회는 매해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211명에 1억 3,128만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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